안녕하세요 희동이 엄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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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한국에 무사히 귀국한지도 2주가 되어갑니다. 매일 전송되던 캠프 카톡이 잠잠해 어색하기도 합니다만 무사히 괌 캠프를 마칠 수 있게 해준 감자 유학 캠프 관계자분들에게 늦은 감사를 드립니다. 영어를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제 앞에서는 하지 않던 아이인데 요즘은 텔레비전이나 책에서 영어가 나오면 혼자 따라 하기도 하고 “미국 친구들은 이런 말을 썼었어” 하면서 영어로 자신감 있게 얘기하는 것을 보며 괌 캠프를 보내길 잘했다 생각해봅니다. 호호호 개학 후 새로운 친구가 많이 생겨서 집에서 친구들과 파티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아들을 보며 캠프에서 생김새와 언어가 다른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면서 행복해했을 아이 얼굴이 그려집니다. 막연히 유학을 보내볼까?라고 생각만 해봤었는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가 외국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을 보며 좀 더 고학년이 됐을 때 본인이 원한다면 유학을 보내려고 알아보고 있습니다. 이번 캠프 프로그램도 만족스러웠지만 점점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은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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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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